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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교육 실시

보조사업자 및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 웹출고시간2018.09.11 13:22:21
  • 최종수정2018.09.11 13:22:2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및 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지방보조금 운영에 있어 부정수급과 부적정 집행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내년 지방보조금 지원계획과 더불어 지방보조금 운영의 전 과정, 부정수급 사례 소개 및 부정수급 근절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송동주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방보조금의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어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매년 보조단체와 사업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운영방법을 숙지해 보조금 부정수급과 부정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부정수급 근절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점검단·감시단을 설치해 부정수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정수급의 신고·접수를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음성군 기획감사담당관실)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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