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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 논란' 세종 중앙공원 설명회 3회 개최

23일 세종시청,9월 3일 새롬동,9월 6일 아름동서

  • 웹출고시간2018.08.22 13:18:32
  • 최종수정2018.08.22 13:18:32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 2단계 구역에 조성될 '걷고싶은 거리'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금개구리 보전용 논 존치' 방안을 놓고 대다수 시민과 환경단체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는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구역 조성과 관련, 행복도시건설청·세종시청·LH(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 설명회가 23일부터 3회에 걸쳐 열린다.

설명회 날짜와 장소는 △8월 23일(목) 세종시청 대강당 △9월 3일(월) 새롬동 문화관람실 △9월6일(목) 아름동 대강당이다.

설명회는 3개 기관 담당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하지만 주최측이 "설명회에서 금개구리 보호를 위해 존치가 필요한 논(면적 21만㎡)에 대한 의견수렴은 제외한다"라고 밝힌 데 대해 시민들의 반발이 심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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