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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06 09:36:43
  • 최종수정2018.08.06 09:36:4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6일 군에 따르면 휴가철 신속한 쓰레기 처리·관리를 위해 군 환경수도사업소 환경미화팀장을 반장으로 한 기동처리반을 편성, 이달 말까지 △피서지 특성을 고려한 쓰레기 배출 보관 처리체계 구축 및 적기 수거처리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및 음식물 쓰레기 적정처리 △자율적인 청소활동 등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피서객이 대거 몰리는 주말 전후 피서지 환경정리를 중점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읍·면별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별도로 운영해 주요 행락지 쓰레기 적체·투기 장소를 즉시 청소하고, 민간 운영 행락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쾌적한 행락지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락지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집중 단속을 위해 읍·면별 담당 점검반을 편성하고 쓰레기 관리실태 점검,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피서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는 휴가를 만끽하고자 하는 피서객들에게 큰 불쾌감을 준다"며 "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는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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