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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물사랑 가족사랑 캠프' 운영

3~4일 30가족 101명 참여,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8.08.02 14:40:20
  • 최종수정2018.08.02 14:40:20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30가족(101명)을 대상으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중원의 살터 물사랑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한다.

'물사랑 가족사랑 캠프'는 물자원의 중요성 인식과 가족 구성원이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소통·공감의 가족애 형성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충주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충주댐 물문화관, 충주댐 견학, 물자원 절약 교육을 비롯, '호수축제'와 연계한 수상레저 체험, 물놀이, VR 체험, 가족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본극 교육장은 "'중원의 살터 물사랑 가족사랑 캠프'를 통해 물자원의 의미를 깨닫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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