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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폭염 및 가뭄지역 현장행정

농·축산분야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주문
밭작물 14.8ha,복숭아 1.3ha,양계 13농가 3만여마리 폐사 등 피해

  • 웹출고시간2018.08.01 13:33:45
  • 최종수정2018.08.01 13:33:45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오전 주덕읍 양계 농가와 사과 농가를 방문, 폭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오전 농·축산 농가를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현장 확인을 통해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주지역은 지난달 중순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밭작물 14.8ha가 가뭄피해를 입고 1.3ha의 복숭아 과원이 '일소(햇빛 데임)' 피해를 입었다.

또한 13개 양계농가에서 3만여 마리의 닭이 폐사했다.

이날 조 시장은 주덕읍 사과 농가를 방문해 폭염에 따른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이어 폭염 피해가 발생한 양계 농가를 방문해 농가를 위로하며 관련 부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더불어 피해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한해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농·축산분야 폭염 및 한해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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