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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기술개발 지원 '첫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 총괄지원 과제 수주

  • 웹출고시간2018.07.26 16:54:55
  • 최종수정2018.07.26 19:48:03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범부처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기술개발사업 총괄지원 과제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의료산업에 융합한 사업으로, 오송재단이 수주한 총괄지원과제는 8개 개발과제의 인허가, 임상, 맞춤형 정보 및 기술 교육지원 등을 지원해 제품화를 촉진시키는 과제이다.

총괄지원과제는 오송재단을 포함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의료기기지원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8개 개발과제에 대해 사업화 로드맵 작성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기술개발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의료기술이 적용되는 범부처 의료기기 사업의 시범사업이다.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및 관련 부처들은 총괄지원과제의 주관기관인 오송재단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 의료융합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인허가, 제품화가 전주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개발기간 단축 및 시장 진입의 촉진이 이뤄지는 파이프라인이 구성돼 오송재단을 주축으로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가 가속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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