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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3:20:11
  • 최종수정2018.07.19 13:20:11

괴산중학교가 19일 도서실에서 독서동아리 김용대 외 25명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체험하는 ‘인형표현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중학교는 19일 도서실에서 독서동아리 김용대 외 25명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체험하는 '인형표현놀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도서관과 연계한 '책으로 여는 세상' 프로그램 지원으로 윤원모 북플러스 대표를 초청해 '로봇시대 미래직업이야기'의 책을 읽고 따라 해 보는 독서 체험을 했다.

1교시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인형에 맞는 케릭터를 정하고 스토리텔링을 기획했다.

2교시부터는 연출, 조명, 동영상 촬영 담당을 정하고 등장인물의 배역을 정한 뒤 1교시에 기획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역할을 했다.

학생들은 좁은 무대 뒤에서 인형을 조작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조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때론 폭소를 터트리고, 감탄하며 박수로 격려했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형극을 공연했다.

한상묵 교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연계해 '인형표현놀이'의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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