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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1 17:24:16
  • 최종수정2018.07.11 17:24:1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청주상당 지역위원장에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내정됐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정 전 부지사를 청주상당 지역위원장에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민주당 지역위원장 공모 마감 결과 청주상당은 정 전 부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장 등 2명이 신청서를 냈다.

최종 낙점을 받은 정 전 부지사는 오는 2020년 21대 총선 주자로 나설 전망이다.

정 전 부지사는 청주(옛 청원군) 출신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197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 지방재정세제국장, 청주시 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거쳤다.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진출해 청주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청주 청원(변재일), 청주 서원(오제세), 청주 흥덕(도종환), 제천·단양(이후삼) 등 원내 4곳의 지역위의 경우 현행 유지키로 했다.

증평·진천·음성(임해종)과 보은·옥천·영동·괴산(김택현) 등 2곳의 원외 지역위도 그대로 유지된다.

5명이 신청서를 낸 충주 지역위원회는 아직 심사 중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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