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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오는 13일 충북 이·통장 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8.07.09 13:42:21
  • 최종수정2018.07.09 13:42:21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충북 도내 이·통장의 화합은 물론 도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지역 발전의 중심,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친목, 체력 증진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통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장선배 도의장,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각 시장·군수, 도·군의원, 도내 11개 시·군 이·통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배구, 줄다리기, 훌라우프, 제기차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경기와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이·통장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우의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조규룡 충청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은 "4천700여명의 충청북도 이·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에게 봉사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더욱 공고히 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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