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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면,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청정 이원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18.06.20 11:42:02
  • 최종수정2018.06.20 11:42:0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이원면은 관내 독거노인 주거시설 등 6곳에 적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며 지역 내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24일간 진행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는 대상자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여성단체협의회, 이원지역노인봉사대, 이원면주민자치위원 등 7개 단체가 동참한다.

대상자의 집은 오랜 기간 청소가 되지 않아 출입구와 마당, 주방, 방에 걸쳐 각종 쓰레기와 고물들이 가득 쌓여 있었으며, 먼지와 악취까지 퍼지며 주거자들의 많은 불편사항을 초래했다.

봉사자들은 마당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 곳곳에 묵은 때를 제거했으며 자택 외 고속철도 교량, 마을 공터 등 5개소에 대상자가 쌓아놓은 쓰레기를 청소했다.

강호연 이원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원면 직원들은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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