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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05 16:54:57
  • 최종수정2018.06.05 16:54:57

옥천경찰서 고진태 서장과 김충제(오른쪽) 옥천농협조합장이 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진태 서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피해 발생시 사후 구제가 어려운 범죄의 특성상 지속적인 예방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체결했다.

고 서장은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112신고를 통해 지급정지를 신청해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것과 수사기관이나 관공서에서는 절대 개인정보나 현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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