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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9 13:02:02
  • 최종수정2018.03.19 13:02:0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영농철 농업용수 확보에 대비하고 시설물 노후상태 점검을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친환경농정과장이 총괄하고 농촌개발팀과 읍·면 기술직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저수지(소류지) 39개소, 취입보 32개소 등 관내 수리시설물 166개소다.

군은 취입보 노후화로 인한 구조물 균열 및 누수여부, 퇴적토로 인한 기능저하 여부, 보의 부속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취약시설 또는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본격적 영농철 이전에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보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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