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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개 지자체, 전국 최초 '노사민정 업무협력' 공동선언

충북도, 충주시, 청주시, 제천시, 음성군 참여

  • 웹출고시간2017.11.27 16:53:25
  • 최종수정2017.11.27 16:53:25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27일오후 기업의전당에서 협의회를 열고 충북지역 5개 도·시·군과 함께 지역노사민정 업무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5개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 업무협력'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27일 오후2시 시청 기업의전당에서 협의회를 열고 충북지역 5개 도·시·군과 함께 '지역노사민정 업무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노사민정 업무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과 함께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정부 일자리정책 5년개 로드맵 설명 및 노사민정 사업 추진상황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동선언에는 충청북도를 비롯해 충주시, 청주시, 제천시, 음성군이 함께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자치단체 간 경쟁이 아닌 노사민정 지역연계 강화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충북권 전체의 노사민정 사업 참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공동선언 참여 자치단체는 앞으로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회의 및 간담회를 정례화 해 지역별 강점사업을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여성 친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여성 위원 비율을 45%로 확대했다.

각계 전문가인 14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향후 2년 동안 지역 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조길형 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충주시 노사민정은 물론 충북권 노사민정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민정 발전을 위해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조언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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