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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6 17:33:56
  • 최종수정2017.10.26 17:33:5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곡면보장협의체는 26일 면내 소외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담긴 '사랑의 한보따리'를 전달하며 행복을 퍼트렸다.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한 후, 하나의 보따리로 묶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정서적 지지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매곡면 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2명씩 대상자를 담당해 주1회 이상 방문하면서 대상자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파악했다.

26일 직접 대상가구를 돌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온정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사업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신청으로 지원받은 특화사업비와 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개최한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이 사용됐다.

매곡면보장협의체는 해당 사업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곡면의 복지사각지대 최소화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안효락 위원장은 "매곡면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살기 좋은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보장협의체의 사업들을 성공리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매곡면보장협의체는 '사랑의 한보따리', 이외에도 '사랑의 한상차림', '사랑의 긴급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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