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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직원·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앞장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 농협직원 사회공헌활동실시

  • 웹출고시간2017.04.17 11:10:01
  • 최종수정2017.04.17 11:10:01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 농협직원, 고향주부모임 등이 지난 17일 자매결연 한 안내면 율티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관내 농협직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은 17일 안내면 율티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6천300㎡규모 전·답에서 벼파종,감자땅심웃돕기 와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율티마을 주민들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으나, 농협직원들이 제때에 작업을 잘 해줘서 한 시름 놓았다.

정병덕 농협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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