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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9 11:43:44
  • 최종수정2017.03.29 11:43:4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관내 서민층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스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기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로 교체해 준다.

앞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369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4가구를 지원한다.

1천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LPG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이다.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가구나 아파트·연립주택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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