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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29 09:47:04
  • 최종수정2017.03.29 09:47:04

청주국제공항에 설치된 재외선거센터에서 유권자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에게 재외선거 신고·신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3일간 청주국제공항에서 재외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재외선거제도는 소중한 투표권을 해외에서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제도로, 19대 대선에서는 30일까지 신고·신청을 받는다.

청원구선관위는 이 기간 재외선거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신청 관련 안내를 하고, 모의투표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외선거제도가 널리 홍보되고 투표참여 분위기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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