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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옥천군과 협력통한 사업발굴 농가실익기여
10개 사업 18억5천여만원 지원키로 최종 확정

  • 웹출고시간2016.05.18 13:22:25
  • 최종수정2016.05.18 13:22:25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016년도 지자체협력사업 10개부문에 총 사업비 18억5천300만원(보조지원금 8억3천40만원) 규모의 자금지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보조지원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지역특색농산물 포장재지원사업, 깻잎재배단지 조성사업, 농산물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동력살 분무기, 복숭아 우산식지주대 지원, 들깻잎 재배단지 조성사업, 쌀포장재개발 제작지원사업, 특화작목(포도,복숭아)포장재지원사업, 가축시장 터널식 방역소독설비지원사업, 초음파 육직진단기 지원사업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지자체협력사업 10개 사업 부문은 옥천군청과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농업인이 공동협력해 발굴.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병덕 지부장은 "현재 농업·농촌이 어렵지만 옥천군과 농협, 농업인이 함께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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