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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6 11:22:27
  • 최종수정2016.01.06 11:22:27
[충북일보=괴산] 임각수 괴산군수가 괴산군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에서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괴산건설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임 군수는 "괴산은 초고령화 사회로서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은 괴산발전의 산 기록이다"며 "자라나는 세대에게 인생의 스승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며,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해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군은 노인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복지시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에도 힘쓰며 배움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강의를 마쳤다.

계담서원은 1824(순조 24)년에 계담마을 뒷산에 창건했으며, 1871년(고종 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가 1990년에 순흥안씨 양도공파 종회 안동준 회장의 노력으로 복원이 추진 1991년 사당과 재실, 강당, 세삼문, 세덕사 등을 복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7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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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