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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03 17:16:11
  • 최종수정2014.11.03 17:16:11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단장 최송열교수, 레저스포츠과)가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청주시 혼성) 공기소총 단체전 10m 금메달, 개인전 1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3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박소나(레져스포츠과 1년), 이유리(〃) 권나라, 염민지(청주시청)선수가 출전한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1천190점을 쏴 경기도 대표(1천187점)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박소나(레져스포츠과 1년) 선수는 207점으로 광주시 대표 207.8점에 이어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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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