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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 협약

25일오전10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 웹출고시간2014.07.24 16:36:45
  • 최종수정2014.07.24 16:36:45
7.30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종현 후보는 25일오전10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지부장 이소영)과 ‘학교비정규직 교육공무직법 제정, 호봉제 전면 도입, 전 직종 무기계약 전환, 건강권 확보,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공동정책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소영충북지부장,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영숙 충주지회장이 함께 참석한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와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을 19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약과 당의 주요 정책과제로 채택하고 이것이 준수,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주지역에서 초,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많은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권리와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진보당은 헌신적으로 함께해 왔으며,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과 함께 투쟁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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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