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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4 11:32:02
  • 최종수정2013.08.14 11:32:36
56대 충청지방우정청장으로 김영수(50·사진) 전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14일 오후 3시 우정청 12층 대강당에서 우정청 직원과 관내 총괄우체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김 신임 청장은 대전, 세종, 충남·북 지역 531개 우체국과 6천여 명의 종사원을 관장하게 된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소통이 잘되는 직장문화 조성 △국민행복 우정서비스 구현 △우정사업 위기 극복 동참 △상생의 노사 문화 정착과 사고 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직원들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신임 청장은 "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해 경영여건의 장애를 극복하고 우정사업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충청지방우정청 전 직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을 시작했다.

공직생활로는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 서대전우체국장,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장, 우정사업본부 총무팀장, 경북체신청장, 경인지방우정청장,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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