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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충북고교 논술대회

충북인재양성재단, 24일부터 참가 접수

  • 웹출고시간2013.06.18 15:3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다음 달 20일 '충북고교 논술대회'를 연다.

고교 1·2학년과 고교 3학년 문과, 고교 3학년 이과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논제는 충북과 관련된 내용이다.

청주·청원권, 중부권(증평·진천·괴산·음성), 남부권(보은·옥천·영동), 북부권(충주·제천·단양) 등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지역 예선이 치러진다. 예선을 통과한 60명은 8월3일 청주에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상 3명에겐 각 50만원, 금상 6명에겐 각 30만원, 은상 9명에겐 각 20만원, 동상 12명에겐 각 1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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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