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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5 16:0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일 청주 상당도서관에서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청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15일 상당도서관에서 열렸다.

지난 2월1일자로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설명하고, 재정비사업 이해 부족에서 오는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비사업지구 조합과 추진위원회 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거환경연구원 김호권 사무처장이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관리처분의 올바른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청주지역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은 모두 38곳으로 탑동1구역과 모충2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사직1구역 등 9개 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 우암2구역 등 14개 구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주광종 청주시 뉴타운담당은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민원을 예방하고,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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