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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차기 세계무예마스터십의 해외 개최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19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 따르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차기 대회 유치 의향을 내비친 국가의 대표단 방문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대회 유치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WMC는 그동안 인도네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의 관계자들과 유치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해 8월 이시종 지사의 현지방문 당시 인도네시아무예마스터십위원회(IMC)를 설립하고, 차기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유력한 개최국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프라보오 수비안토 IMC위원장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비롯한 스포츠계 거물들이 이번 대회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다른 유치 의향 국가들의 주요 인사 방문이 이어져 이번 대회 기간 중 차기대회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WMC는 무예마스터십의 해외 진출을 위해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출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인도네시아에만 NMC가 설립된 상태다.
WMC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3회 대회를 해외로 진출시킨다는 목표가 있었다"며 "WMC 본사가 청주에 있는 만큼, 해외 진출을 통해 충북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