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 기원"

청주시새마을회, 5만명 서명부 전달

2016.06.16 20:00:26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16일 청주시청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한장훈 국립철도박물관유치위원장에게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나선 청주시새마을회가 시민 5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과 양용순 부녀회연합회장, 김성만 지도자연합회장 등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장인 이승훈 시장에게 5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

국립철도박물관은 국비 1천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철도산업 과학기술관, 철도역사 문화 전시관, 어린이 철도 테마파크, 철도입체 체험영상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는 청주를 비롯한 경기 의왕, 대전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신청서를 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43개 읍·면·동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 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5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청주 유치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청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길거리 서명운동, 각종 행사장 부스 설치, 가정 방문, 병원 로비 홍보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명운동에 나섰다.

회원들의 열성으로 16일 기준 시민 5천245명이 서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박연규 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청주 유치 열기가 확산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줬다"며 "충북도민의 염원인 철도박물관이 청주에 유치되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훈 시장은 "새마을회의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는 민간사회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시민 염원이 담긴 5만 명의 서명부는 국립철도박물관 청주 유치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충북도민 50만 명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서명운동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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