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을 잡아라" 충북 정치권 유치전 합심

2016.06.13 17:35:56

[충북일보]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은다.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철도박물관 오송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14일 오후 청주시 성안길에서 당직자와 도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을 벌인다.

18일에는 청주권 당원협의회가 참여하며 21일에는 청주시의원들도 가세한다.

더민주당 충북도당은 일찌감치 철도박물관 유치전에 동참했다.

지난 6일부터 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데 이어 매주 월요일 청주시 성안길에서 각 지역위원회 별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13일에는 지방의원과 서원구지역위 고문 및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도박물관 유치 활동을 벌였다. 20일에는 상당구와 청원구지역위, 27일에는 흥덕구지역위가 서명운동에 나선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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