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투자사기꾼 수사 장기화 조짐

2013.07.28 18:22:56

○…속보= '지게차 임대 사업'에 투자하면 고액의 수익금을 챙겨주겠다며 250억원대 투자금을 끌어 모아 잠적한 충북 청주지역 모 경기단체 회장 A씨를 찾기 위한 숨바꼭질(?)이 장기화 조짐.(3일·12일·15일·16일자 1면)

일단 현재까지 A씨에게 투자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처벌을 요구한 고소장은 81건, 피해금액은 104억원.

피해자들은 A씨가 '밀항'을 통해 "이미 중국으로 출국 했다"는 주장과 함께, "지금 청주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

경찰은 "A씨가 출국하지 않았다"면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A씨의 행방을 쫒고 있지만 묘연한 상태.

/ 박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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