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 이강윤 민간 초대회장 확정

생활체육 저변 확대 위해 최선 다할 것

2020.01.15 13:08:58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제3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이강윤 후보자를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을 확정하고 15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통합체육회의 민간 초대 체육회장이 된 이 당선자의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제천시체육회를 이끌어 간다.

이 당선자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충청북도축구협회 부회장, 제천시축구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 해왔으며 현재 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구암건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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