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 첫 민간체육회장은 신현광(58·사진) 전 영동군골프협회 상임이사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영동군체육회는 오는 15일 실시하는 영동군 민간인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후보등록을 지난 4∼5일까지 마감한 결과 신현광 후보 1명만이 등록했다.
이로써 신 후보는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 당선됐다.
영동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신 후보 당선을 확정발표 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영근 영동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영동군 민간체육회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신현광 후보 1명만이 등록했다"며 "선관위는 앞으로 자격심사를 거쳐 15일 신 후보 당선을 확정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