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한국교통대학교는 21일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천488명 모집에 9천533명이 지원, 평균 6.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6.82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NAVI인재전형이 490명 모집에 3천470명이 지원해 7.08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718명 모집에 4천514명이 지원해 6.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특성화고 동일계전형이 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2017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항공서비스학과(학생부종합전형)가 42.9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응급구조학과(여, 학생부종합) 17.67대1, 물리치료학과(일반전형) 13.77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수험생들은 9월 23일 오후 6시까지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를 입력 제출해야 하고, 그 외 전형은 9월 28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하여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NAVI인재전형, 지역인재전형) 1단계 서류평가 합격자는 11월 4일 오후 4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 면접평가는 해당학과가 소속된 캠퍼스별로 11월 21일~12월 2일까지 캠퍼스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16일 오후 4시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yes.ut.ac.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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