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이 열린 가운데 청주시체육회장인 이승훈 시장과 참가종목별 임원,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둔 청주시 선수단이 종합 우승을 다짐했다.
청주시는 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청주시체육회장인 이승훈 시장과 참가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00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이승훈 청주시장 식사, 단기수여, 선수대표 서약,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시장은 "청주시를 대표해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 최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1일 단양군에서 개최되며 청주시는 24개 종목에 5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출전한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