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통합시민협의회 "최초의 민간주도 긍지"

2012.06.27 22:00:41

청주·청원통합시민협의회는 "통합의 기쁨을 83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27일 논평을 통해 "이제 청주·청원 통합시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며 "모두가 대화합을 이뤄 통합의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자"고 기뻐했다.

이어 "이번 통합이 헌정사상 최초로 민간 주도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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