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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주민과 단체에 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25.04.16 15:07:49
  • 최종수정2025.04.16 15:07:4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6일 괴산군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애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조아라 괴산군 문광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과 윤익환 괴산군 수어통역센터 직원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불정면 연상흠 씨 등 10명은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병원장은 국회의원 표창을, 박춘연 씨는 군의회의장 표창을, 김영옥 씨는 충북도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지훈 씨는 충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박병기 씨는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수어통역센터 회원 1명에게는 생활지원금 20만원이 전달됐다.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1명에게도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희망을 느끼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2007년 장애인연합회 설립 이후 교통약자이동지원 콜센터 운영, 장애인 활동지원, 복지일자리 창출 등의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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