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바르게살기, 2025년 정기총회 개최

2024년 활동 결산, 2025년 사업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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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바르게살기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1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산과 함께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논의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추진했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태극기 달기 운동 △산불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또 △독거 어르신 집수리 봉사 △성금 기탁 △사랑의 배식 봉사 △헌혈 캠페인 △이불 및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공유되며 회원들 간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문흠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밝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