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8℃
  • 구름많음강릉 14.2℃
  • 흐림서울 18.6℃
  • 구름많음충주 22.9℃
  • 흐림서산 16.5℃
  • 맑음청주 23.8℃
  • 구름조금대전 24.2℃
  • 구름조금추풍령 21.9℃
  • 구름많음대구 23.6℃
  • 구름많음울산 23.2℃
  • 구름많음광주 22.6℃
  • 구름많음부산 20.4℃
  • 구름많음고창 21.7℃
  • 구름많음홍성(예) 22.1℃
  • 구름많음제주 19.3℃
  • 구름많음고산 19.6℃
  • 구름많음강화 16.2℃
  • 구름많음제천 19.2℃
  • 구름조금보은 22.2℃
  • 구름많음천안 22.9℃
  • 구름많음보령 19.4℃
  • 구름조금부여 22.9℃
  • 맑음금산 25.6℃
  • 구름많음강진군 20.2℃
  • 구름조금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원주환경청,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통합환경관리제도 개편,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12.22 14:14:47
  • 최종수정2024.12.22 14:14:46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0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관내 통합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통합관리사업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관리사업장은 대규모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발전, 폐기물처리업 등 22개 업종의 사업장으로,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를 위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이번 교육은 통합관리사업장 담당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후관리 규정 및 업무처리지침 안내 △통합환경관리제도의 2.0 단계 개편 방안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및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사업장의 통합허가 유예기간 종료에 맞춰 허가 재검토 및 사후관리 중심의 제도 전환에 대한 세부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주환경청 관내에는 2019년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4개 통합관리사업장이 허가를 받았다.

이율범 청장은 "이번 교육이 통합관리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