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민간환경감시원 465명 위촉

환경오염 예방과 지역별 취약지 자율 감시활동

24일 괴산군이 읍·면별 민간환경감시원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간환경감시원 465명을 위촉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간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내 고장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며 환경오염 사전 예방과 지역별 취약지 자율 감시에 나선다.

특히, 불법 소각행위, 오염물질 투기, 가축분뇨 무단 적치로 인한 환경오염을 집중 계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읍·면별 대표 1명씩 11명에게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환경개선을 이뤄 행복한 희망 괴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