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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25기 수료식 열려

총 3개월 과정 수료로 자발적 실천그룹 탄생

  • 웹출고시간2019.07.04 12:41:55
  • 최종수정2019.07.04 12:41:55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추진하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 수료식 및 발대식이 지난 3일 코렉스 뷔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환경지도자대학 25기는 지난 3월 27일 개강해 이날까지 3개월 과정으로 16개 강좌를 모두 이수한 42명이 수료해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장 표창패,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로상, 시민환경지도자대학총동문회 모범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들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27명, 환경부사업 비산업분야 온실가스진단컨설턴트 1명이 배출돼 눈길을 끌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02년부터 운영된 전국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며 "교육과정은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한다는 슬로건으로 환경의식과 세계관을 정립시키며 자발적 실천그룹을 탄생시키는 제천의 명문대학"이라고 자부했다.

박 회장은 "환경문제 인식이 지구촌시민으로 거듭나는 척도가 된다"고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상천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제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이 환경교육 수료생들을 배출한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 기관"이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여건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소중한 인재들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업사이클링, 숲 가꾸기, 재활용 생활화하기, 에너지 절약 등 앞으로 25기가 지키고 살리고 실천할 것들'에 대한 졸업 퍼포먼스를 갖고 25기 무지개 동아리 발대식과 함께 환경지킴이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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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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