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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취약지역 및 시설 특별단속으로 관리감독 강화

  • 웹출고시간2019.01.21 12:51:21
  • 최종수정2019.01.21 12:51:2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1차적으로 중점감시 대상인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또 다음달 1일까지는 폐수배출량 증가로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를 선정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인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창구인 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주요공단 및 하천 등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편성해 집중순찰을 실시한다.

여기에 연휴가 끝난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는 환경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세·취약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대한 환경컨설팅도 병행한다.

시 배출시설 점검담당자는 컨설팅을 통해 배출사업장에 직접 방문하고 환경시설 운영관리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개선 및 환경관리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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