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1일 도의회 앞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추진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일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추진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도의회 현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는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즉각 중단 △비수도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정책 최우선 추진 △지방분권정책 추진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역 간 균형발전은 국민의 뜻에 따라 헌법에 명시된 국가의 책무이자,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했던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비수도권 지역 국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