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색소폰오케스트라 19일 창단공연

2024.10.17 11:31:57

충북색소폰오케스트라 창단공연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에서 처음으로 색소폰을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오케스트라가 창단했다.

충북색소폰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오후 4시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 창단공연을 펼친다.

초대 음악감독을 맡은 김상웅 지휘자는 "일반 색소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앙상블의 세계와 무대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단원들의 실력향상, 색소폰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송림색소폰음악원에서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주에는 문백색소폰, 서원대평생교육원색소폰, 송림색소폰, 흥덕새마을금고 색소폰교실 4팀이 참가한다.

알토색소폰 독주로 마운열·장도영·김영문씨가, 테너색소폰은 김광수씨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4팀의 2중주와 6중주, 충북색소폰오케스트라의 합주로 진행되며 가수 조영수가 특별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66-7789)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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