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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첨단장비 활용해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

드론·현장측정 분석차량으로 화학사고 예방 순찰 실시

  • 웹출고시간2025.03.16 13:57:13
  • 최종수정2025.03.16 13:57:13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3월부터 드론, 열화상 카메라, 화학물질 분석장비를 탑재한 현장측정 분석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강원·충북권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간 14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16일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순찰에서는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유해화학물질의 유출 및 누출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현장측정 분석차량을 이용해 대기 중 유해화학물질 농도를 분석한다.

순찰 중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점검으로 전환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한 산업단지에는 매월 1회 이상 현장측정 분석차량을 투입해 대기 오염 상태를 실시간 점검한다.

만약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될 경우 정밀 분석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추적해 관리할 예정이다.

순찰 과정에서 각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위치 및 취급물질 정보를 시각화한 화학안전 배치도를 마련해 신속한 사고 대응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현수 청장은 "이번 순찰활동을 통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환경청은 앞으로도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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