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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장관,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현장점

  • 웹출고시간2021.10.26 17:55:14
  • 최종수정2021.10.26 17:55:14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들을 살피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사육시설과 동물들을 점검했다.

이날 한 장관은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 2마리를 살펴본 뒤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곰 탈출 사건과 관련 불법 번식된 새끼 곰 2마리를 몰수하는 방침을 세웠다.

지난 9월 청주동물원은 환경부와 협의해 전남 구례군에 조성될 곰 생츄어리(보호소)가 완공될 때까지 새끼 곰들을 임시 보호하기로 했다.

새끼 곰 2마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자 국제적멸종위기종(CITES)Ⅰ급인 반달가슴곰으로 종 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개체다.

국비가 투입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은 지난 2019년 곰사에 이어 지난해 호랑이사 등 3개소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달사와 맹수사(늑대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준공된 수달사에는 3마리의 수달이 살고 있으며, 맹수사(늑대사)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한 장관은 멸종위기종 보전에 힘쓰고 있는 청주동물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 중으로, 오는 11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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