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읍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3호 기부천사 '㈜한포토건'

  • 웹출고시간2021.08.17 10:39:06
  • 최종수정2021.08.17 10:39:06

영동의 (주)한포토건 송영호(오른쪽) 대표가 17일 영동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신승청 읍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건설업체인 ㈜한포토건이 17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2021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의 3호 기부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 업체는 지난 2019년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영동사랑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지역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