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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면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 공개하라"

시민단체·북이면 주민 환경부에 촉구

  • 웹출고시간2021.08.11 17:49:06
  • 최종수정2021.08.11 17:49:06
[충북일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청주시 북이면 주민들이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를 공개하고 검증위원회 자문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11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9일 이 조사의 주관연구기관(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환경부에 '청주시 북이면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으나 한 달이 넘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환경부가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를 전문기관(역학회)에 의뢰해 자문 받을 약속을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환경부의 약속대로 전문기관(역학회)에 자문을 의뢰하고 명확한 답변을 받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 5월 13일 발표한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를 전문기관(역학회)에 자문을 실시하라"고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현재 북이면 소재 소각장 3곳에서 전국 폐기물의 6.5%인 하루 550t의 폐기물을 소각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60명의 주민이 암으로 사망했고, 이 중 31명은 폐암이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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