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4℃
  • 구름조금충주 10.6℃
  • 구름조금서산 9.3℃
  • 맑음청주 11.3℃
  • 구름많음대전 10.7℃
  • 흐림추풍령 11.1℃
  • 흐림대구 16.1℃
  • 흐림울산 18.7℃
  • 흐림광주 12.0℃
  • 흐림부산 19.1℃
  • 구름많음고창 8.8℃
  • 맑음홍성(예) 11.6℃
  • 흐림제주 14.7℃
  • 흐림고산 13.9℃
  • 맑음강화 10.5℃
  • 맑음제천 9.7℃
  • 구름많음보은 10.2℃
  • 구름많음천안 8.8℃
  • 맑음보령 8.2℃
  • 구름조금부여 8.7℃
  • 구름많음금산 10.8℃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7.7℃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전통시장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집중단속

8월 계도, 9월 1일부터 집중단속

  • 웹출고시간2021.08.01 13:02:04
  • 최종수정2021.08.01 13:02:04

충주시 환경정비 단속반들이 전통시장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단속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성내충인동 전통시장 내 민원 다발 지역의 분리배출 취약지 7곳에 대한 특별정비에 나섰다.

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회 자체 자정 노력으로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2개 조 4명의 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해 수시 순찰함은 물론 CCTV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단속에서 적발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양심 불량자에게 관계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종량제봉투나 재활용,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경우에도 배출장소를 위반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8월 한 달 동안에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계도와 예고기간을 거친 후 9월 1일부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쓰레기는 내 집, 내 점포 앞에 해가 진 후 배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취약지 개선 및 상습투기지역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림동 산성막국수 앞, 연수동 평양칼국수 앞, 교현2동 원룸 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지 59곳 중 10곳을 개선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