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수상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제1호 환경가수 선정

［충북일보］ 정은교 영동군의회 부의장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로부터 환경보전에 널리 기여한 공이 인정돼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영동군의회에 따르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구 온난화방지 대한국민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관하고 개인이나 단체, 공직자, 기업, 사회, 해외, 특별활동 등 총6개 분야로구분해 시상했다.

앞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사)환경보전대응본부 는 지난 2월, 영동군 양산면에서 '나무심기릴레이 에코-인 글로벌 환경가요제'를 개막하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온라인 축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는 환경가수를 선발해 문화, 예술활동을 통해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환경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는 목적을 갖고 실시됐으며 당일 정 부의장은 대한민국 환경을 위하여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제1호 환경가수 인증 패를 받았다.

정 부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환경가수협회 홍보대사로 전국을 돌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뜻을 모은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