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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수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 다하는 소방당국

  • 웹출고시간2020.08.19 17:31:38
  • 최종수정2020.08.19 17:31:38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가 충북 북부지역 수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부소방서는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해 3조 2교대로 운영하던 119구조대 근무 방식을 4조 2교대로 변경해 매일 1개팀이 도내 북부지역 수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관할 지역을 넘어 실종자 수색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난 장비와 각종 차량 등을 총동원해 실종자 발생 하천이 합류하는 남한강 목계교부터 강원도 원주시 부론교까지 15.5㎞ 구간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장마가 끝나 수색 환경이 전보다 나아졌지만, 수중은 여전히 흙탕물 유입으로 시야 화보가 어려운 데다 각종 부유물로 인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게다가 최근 폭염이 시작되면서 구조대원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

권흥안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팀장은 "넓은 수색 범위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지만,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만을 생각하며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병선 서부소방서장은 "급류가 줄어들고 수위가 많이 낮아져 수색작업에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수색 지원 활동에 총력을 다해 조속히 실종자를 구조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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