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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팀장 '대통령 표창'

환경보전 유공…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정부포상

  • 웹출고시간2020.05.24 14:52:36
  • 최종수정2020.05.24 14:52:36
[충북일보] 김정호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이 환경보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사업소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22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에서 열린 2020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지난 2001년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 임용된 이후 19년간 남다른 열정으로 동물 증식 및 진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 지정을 주도했고, 멸종위기 2급 삵의 정자 냉동기법을 확립해 연구내용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김 팀장은 2015년 반달가슴곰 인공증식을 위해 인공수정에 참여해 2018년 세계 최초로 반달가슴곰 인공수정 개체를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펭귄 생태연구를 위해 극지연구소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극 특별보호구역 관리 등 야생동물 생태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멸종위기 동물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고, 동물 보호뿐 아니라 생태계에 순기능을 주는 동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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