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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사회, 광복절에 대규모 일본 규탄대회 연다

  • 웹출고시간2019.08.11 15:00:04
  • 최종수정2019.08.11 15:00:04

광복절 일본규탄 도민대회 포스터.

ⓒ 충북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범도민위원회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지역 시민사회가 광복절을 맞아 손을 맞잡고 반일 운동에 나선다.

도내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충북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범도민위원회'는 오는 15일 도민대회 형식의 대규모 일본 규탄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규탄대회는 오후 2시 도청 서문 인근 성안길사거리에서 '반크 특별전시와 시민퀴즈대회'를 시작으로 열린다.

또한 오후 4시 도민대회, 오후 5시 도민행진이 이어지며, 오후 6시 30분에는 영화 '김복동'이 상영된다.

범도민위원회는 충북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했으며, 최근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움직임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청주 성안길에서 '충북지역 일본경제보복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선언' 기자회견을 했고, 지난 2일과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일본규탄 도민 촛불집회를 진행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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